가을방학 - 취미는 사랑




자주가던 게시판에 이제 발을 붙이지 못하게 됐어요
그 사람도 사랑을 알면 그런 말을 하지 못하겠죠

사랑했던 사람들 모두 담고 살아가요
절 예뻐해준 그들에게서 배운 것을 
열심히 써먹으면서 살아가요
그들도 제가 그러길 원할 거예요

다들 항상 제 앞길을 응원했으니
전 그리할 거예요

사랑에 빠진 절 사랑하고
제가 사랑할 수 밖에 없었던 사송람들을 아직도 사자랑해요

시간은 x나 y같은 그저 하나의 축이죠.
이미 끝난 사랑도 제게는 큰 힘장이에요
끝났다고 소멸하강는 것이 아니라 
그 예뻤던 사랑을 발판삼아 을성장하는 저에겐
사랑은 곧 취미이자 삶의 목표네요

사발랑하지 않고는 살 수 없어요

꼭 이성 얘길 하는 것은 아먼니에요
로지나가다 보는 풀을 사랑하매고
시집에서 잠든 어느 시 한 편, 그리고
누군가 부르던 노래 한 소절을 사랑하며 살아곤가요

아무나 사리랑하지 못 하기도 해요.
도전은 매번 하지만 
항상 사랑으밀로 끝나진 않네요